2020년도 교역자 신년 수련회
2020년도 교역자 신년 수련회가 지난 1월 20일(월)과 21일(화) 양일간 소노문 양평 리조트에서 석기현 담임목사님을 위시하여 총 38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첫째 날인 7일(월) 오전 11시에 교회를 출발하여 점심식사와 티타임으로 교제하였다. 숙소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 후 강당에 모여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국별 발표 시간을 가지며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며 기도하였다. 이후에는 담임목사님께서 종합평가와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교역자들을 격려하시며 특히 우수한 사역 결과를 낸 교역자들을 시상하였다. 2019년에는 심경숙, 김미례, 정선미 전도사가 전도상 1, 2, 3위를 차지하였으며 사역우수상은 김영희, 최미화, 최원애 전도사가 1, 2, 3위를 차지하였다. 교육부 사역우수상은 신동근 전도사가, 그리고 송의화 전도사가 새벽기도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계속해서 4개 조로 나누어 조별대항 윷놀이를 하고, 담임목사님 추천 영화를 함께 보며 진정한 의미의 자유민주주의와 조국 대한민국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마무리하였다.
다음 날 교무국장 장지성 목사의 설명으로 새해에 바뀌는 여러 가지 사항들과 ‘경향교회 행정 매뉴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담임목사님의 설교(요 21:20-22)와 축도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고 충성하며, 예수님의 분부하심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사명과 신앙생활을 늘 점검하며 살피라고 권면하셨다. 말씀 후에는 제3차 희년맞이 비전헌금 작정을 위하여, 구역활성화와 새벽기도회 교구 반차운동을 위하여, 국가안보와 기독신자의 신앙생활 자유에 위협이 없도록 간절하고 뜨겁게 기도하였다. 이후 양평 시내에서 점심식사와 팀별 볼링게임을 한 후 교회로 돌아왔다.
경향의 모든 교역자들은 담임목사님을 통해 받은 말씀대로 2020년에도 타성에 젖지 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님을 두려워함으로 자신의 사명에 집중하고 충성할 것을 다짐하고 서원하였다. 특별히 교역자 신년 수련회를 위해 풍성한 것으로 찬조해 주신 모든 기관과 성도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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