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시니어스쿨(담당: 박현준 강도사, 곽진아 전도사, 부장: 이성우 장로)에서는 지난 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봄학기 종강을 앞두고 마지막 수요모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종강감사 반별 발표회’ 시간을 은혜 가운데 진행하였다.
먼저 찬양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오전 11시 20분부터 윤미라 집사의 사회로 본격적인 발표회의 막이 올랐다. 첫 무대를 장식한 사랑반은 김소월의 ‘진달래꽃’, 윤동주의 ‘서시’, 박정만의 ‘대청에 누워’를 서정적으로 낭송하여 청중에게 깊은 문학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온유반과 소망반의 남성 합동 무대에서는 단정하게 넥타이를 맞춰 입고 힘찬 목소리로 ‘사랑의 나눔’을 합창했으며, ‘경향교회’라는 시어로 재치 있는 4행시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희락반은 ‘예수 사랑하심을’ 합창과 더불어 황민자, 김춘옥, 정막례 어르신의 유쾌한 콩트, ‘빨간 머리 아이에게도’ 찬양 및 율동으로 넘치는 기쁨을 발산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 화평반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찬양과 율동으로 은혜를 더했고, 자비반은 ‘주의 자비가 내려와’ 찬양에 맞춰 때밀이수건을 활용한 귀엽고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선반은 예쁜 리본 장식을 달고 ‘일어나 걸어라’ 찬양과 율동을 활기차게 펼쳤다. 마지막으로 교사 일동이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감 장계숙 권사의 오토하프 연주를 곁들여 찬양하며 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기말 시상식 진행되었다. 시상식 중에는 한 학기 동안 성실히 참여한 모든 반에 격려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맞춤 상과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도 배움의 열정과 즐거운 교제 가운데 매주 시니어스쿨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사랑으로 섬긴 교사들의 헌신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발표회를 준비한 교사들과 열심히 참여해 준 경향의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학기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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