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제신노회 산하 전국의 대학부 S.F.C. 학생들의 큰 영적 잔치인 제33회 전국S.F.C. 대학생대회가 지난 6월 30일(화)부터 7월 3일(금)까지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김대희 교수를 주강사로 청하여 70여 명의 전국의 대학부 S.F.C.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다!’(딤전 3:15)는 표제 아래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째 날, 전국S.F.C. 간사 이상민 목사의 ‘주의 손이 함께 하시는 교회’(행 11:19-26, 13:1-3)라는 제목의 설교로 개회 예배를 드림으로써 대학생대회의 문을 열었으며, 이후 매시간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주강사인 김대희 목사(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저녁예배를 통해 각각 ‘우주적 교회’(엡 1:17-23, 2:10), ‘가시적 교회’(딤전 3:14-16), ‘모이는 교회’(히 10:19-25)라는 제목으로 교회의 정체성과 그에 따른 성도의 공동체적 책임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다. 김대희 목사는 그리스도인이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연합한 교회의 지체로서, 개인의 구원을 넘어 하나님의 구속 역사 안에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삶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도들이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힘써 함께 모여 서로 돌아보고 격려하는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폐회 예배에서는 제신노회 교육부장인 김창진 목사가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 12: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대회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토크 시간에는 『당신은 교회의 고객입니까, 성도입니까?』라는 책을 가지고 전국S.F.C. 지도목사인 이상민 목사와 함께 교회의 참된 지체로서의 역할에 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구별 담당 챕터를 읽으며, 단순히 은혜를 소비하려 했던 ‘고객’ 같은 모습의 자신을 돌아보았다. 또한 이어진 토크쇼를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함께 책임지는 참된 ‘성도’로 살아갈 것을 결단하며, 캠퍼스와 일상에서 바른 개혁주의 교회관을 세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 계속 이어졌다. 성경퀴즈대회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캠퍼스 모임에서 공부했던 ‘5분 교회사’ 교재의 내용을 되새겼고, 팀 대항 실외 프로그램 ‘<Re:build, S.F.C.>: 교회여 일어나라’와 조별 실내 프로그램 ‘<Restore, S.F.C.>: 교회로 접속하라’를 통해 전국의 대학부S.F.C. 학생들이 교제를 나누었다. 또 저녁 예배 후에 이어진 기도회와 찬양집회 시간을 통해 각자의 비전과 S.F.C., 그리고 교단의 교회를 위해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하였다. 특히 셋째 날 저녁 예배에는 G.S.F.C. 선배들이 찾아와 후배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한 교제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제33회 전국S.F.C. 대학생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시간마다 지켜주시며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대학생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물질로 후원해 준 모든 교회와 교역자님, 성도님,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