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제14회 정기노회
- 노회 중 강도사 인허식 거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제14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4일(화) 목사회원 38명과 장로총대 15명 그리고 노회 소속 선교사를 포함한 총 5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향교회당 비전홀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오전 10시에 제신노회 노회장 신승욱 목사(경향)의 사회, 부회록서기 김종석 목사(평안)의 기도, 부서기 구재일 목사(바른)의 성경봉독,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1-5)라는 제목의 노회장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예배 중에는 노회장 신승욱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어 우리를 위한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억하고 생명을 다해 복음전파의 사명에 충성할 것을 다짐하는 은혜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계속된 사무처리 시간에는 서기 김수만 목사의 회원호명과 노회장 개회선언, 선교사 인사, 절차보고, 규칙 통과, 헌의부 보고, 각 부와 시찰회 보고 및 청원이 있었다. 특별히 헌의부 보고 중에는 경향교회 신승욱 목사가 상정한 경향교회 장로장립 보고 및 서부경향교회 장로고시 허락을 비롯해 부목사 사면 및 강도사 인허 허락 청원, 신학계속 허락청원 등이 통과되었다. 계속해서 은정수 목사(주사랑)의 감사보고와 회계 박종욱 장로의 2025년도 결산보고 및 2026년도 예산보고가 있었으며, 미진한 안건 및 신안건토의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어서 부서기 구재일 목사의 당회록(행정록) 감사보고가 있은 후 회의록 채택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다음 노회 장소(경향교회)를 결의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될 강도사 인허식을 마친 후에 폐회하기로 결의하였다. 송진형 목사의 기도로 정회한 후 12시 30분부터 거행된 강도사 인허식 후 노회장 신승욱 목사의 기도 및 축도로 제1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정기노회의 모든 회무를 마쳤다.
폐회 후에는 모든 총대에게 경향교회에서 풍성한 점심을 대접하였다. 특별히 이날 정기노회 참석자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대접한 박영숙 권사와 간식을 대접한 경향교회 여전도회연합회, 그리고 선물을 제공한 전국여전도회연합회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