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복지재단  경향지역아동센터

롤러스케이트장 문화 프로그램 활동

경향복지재단 경향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현숙) 아동들은 지난 1월 14일(화), 새 학기를 앞두고 아동들이 힐링도 하고 신나게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몬스터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먼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인지시키고 현장에 도착하여 롤러스케이트 경험이 있는 친구들은 능숙하게 장비를 착용하고 난 후 장비 착용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도와주고 본격적으로 롤러스케이트를 즐겼다. 롤러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아동들은 처음에는 손잡이를 잡으면서 어색하게 타고 넘어질까 소극적이었지만, 점차 적응이 되니 넘어져도 아무렇지 않게 털고 일어나 롤러스케이트를 즐겼다. 평소 놀이할 때는 남자, 여자 나뉘어서 놀았지만 이날만큼은 함께 섞여서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를 하면서 하나가 되어 신나게 즐긴 아동들은 센터로 돌아와 맛있는 김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새해가 되고 진행한 첫 문화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이 지난 학기에 받았던 학업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건강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방학을 보낸 후 새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23명의 경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도록 섬세하게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늘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