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향어린이 겨울성경학교가 지난 2월 22일(토)과 23일(주일) 양일간 ‘보라 주가 새 일을 행하시리라’(사 43:19)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열렸다. 영아·유아·유치부 연합예배는 제3성전에서 최성진 목사를 강사로, 초등부 연합예배는 제2성전에서 김수웅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어 은혜 충만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성경학교 첫째 날, 오전 10시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린 후 전체 부서가 ‘개구리 나팔 만들기’를 통해 영적 겨울잠에서 깨어나 예수님의 복음 나팔을 힘차게 외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아부는 제1교육실에서 부모 교육(강사: 장미정 권사)과 아기놀이 시간을 가졌고, 유아·유치부는 목동에 위치한 제이블리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초등부는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로 이동하여 친구들과 신앙의 추억을 쌓으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학교 둘째 날에는 오전 9시, 영아·유아·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연합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예배 후 영아·유아·유치부는 LED 나비팔찌, 초등부는 LED 응원봉을 만든 뒤, 화려하고 찬란한 불빛을 밝힌 가운데 신나는 찬양과 율동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오후 1시에는 제1성전에서 다같이 모여 극단 ‘기꺼이’를 초청하여 ‘기꺼이’에서 공연한 ‘뮤지컬 다윗’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을 보기에 앞서 주일학교 찬양·율동팀의 인도에 따라 신나는 찬양과 율동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으며, 600여 명의 어린이들과 성도들이 함께 다윗의 이야기를 공연한 뮤지컬을 통해 은혜를 받고, 다윗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도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실 것을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마음으로 기도하며 다짐하였다.
제46회 경향어린이 겨울성경학교를 허락하시고 250여 명의 어린이(새친구: 30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일정을 순적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교역자, 교사와 스태프 그리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준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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