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경향 S.F.C. 헌신예배가 2025년 교단S.F.C. 주일이었던 지난 주일밤예배 시간에 있었다. 이날 예배는 대학부S.F.C.위원장 한찬영 학생의 사회로 시작되어 고등부S.F.C. 여부위원장 신하율 학생의 강령제창, 대학부S.F.C. 부장 김성일 장로의 기도, 중·고·대 S.F.C. 상임위원단의 특송과 S.F.C. 연합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김대희 목사가 ‘거느리시는 목자, 상을 차리시는 주인’(시 2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계속해서 중등부S.F.C. 회계 정다은 학생의 헌금기도 후 감사예물을 드리고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헌신예배를 마쳤다.
김대희 목사는 참 목자이신 여호와는 자기 이름을 위하여 성도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잔치의 주인이신 여호와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성도를 여호와의 집에 머물게 하신다고 설교하면서 우리 모두 각양각색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자기만의 절체절명의 골짜기들을 수없이 드나들고 있더라도, 그런 순간에도 하나님은 참 목자로서 우리를 건져내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현재의 모든 삶을 잘 인내하고 감사하며 통과함으로써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항상 우리를 둘러 진치고 지키시고 거느리심을 굳게 믿고 여호와의 집에, 즉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 중심의 삶을 통해 영원토록 진정한 거느리심의 복을 누리기를 축복하였다.
특별히 이날 전국S.F.C.가 준비한 S.F.C. 역사 전시회가 지하 1층 트리니티홀 앞에서 열려 경향S.F.C. 및 전국S.F.C.의 행사 앨범과 기념품들을 전시하였다. 또한 지하 2층에서도 지난 동기수양회 포스터와 대회 사진들이 게시되어, 청·장년 성도들에게는 아름답고 소중한 신앙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고, 학생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위한 학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 1층 친교실 앞에 설치된 전국 S.F.C.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키링, 볼펜, 노트, S.F.C. 티셔츠 등을 판매하였으며, 함께 마련된 포토존과 추억의 엽서 코너는 서로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우리 경향과 제신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미래인 S.F.C.가 그 이름대로 그리스도를 위한 학생으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영적 정체성을 올바로 찾아 그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며, 철두철미한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생활을 통하여 학업 충실, 친구 전도, 교회 봉사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여 열매를 맺고, 사무엘같이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S.F.C.를 위해 성도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의 후원을 부탁드린다.
2025-10-05
2025-10-03
2025-10-01
2025-09-28
2025-09-28
2025-09-21
2025-09-21
2025-09-21
2025-09-20
2025-09-18
2025-09-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