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3/4분기 교육위원회

주일학교 3/4분기 교육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주일) 3부 예배 후 비전홀에서 148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되는 마지막 교육위원회로 특별히 ‘교사의 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먼저 부서별로 부장․부감단이 출석체크 및 식사를 나누었다. 이후 교육국장 이상민 목사의 사회로 ‘교사의 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있었던 행사들 속에서 교사들의 모습을 모아 만든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후 각 부서 교역자가 해당 부서 부장, 부감을 포함한 모든 교사에게 직접 손편지와 간식선물을 준비하였는데, 특별히 3명의 교역자가 각 부서 1명의 교사에게 편지를 낭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1부는 이하은 전도사가 이선웅 교사에게, 초등2부는 박성순 전도사가 김신지 교사에게, 유치2부는 백민형 전도사가 신정철 교사에게 사랑을 담아 마음을 전하였다. 모든 교사가 선물과 편지를 받고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느린 우체통’을 통해 교사들도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다면 엽서에 적어서 우체통에 넣고, 교육국에서 배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계속해서 각 부서 모범 교사를 시상하였는데 영아부 유한나 교사(빛을따라가상), 유아부 이서현 교사(퍼펙트교사상), 유치1부 한이래 교사(사랑의 씨앗을 뿌리상), 유치2부 신정철 교사(믿음의 올라운더상), 초등1부 이선웅 교사(청일점이상), 초등2부 김신지 교사(돌봄의손길상), 초등3부 김혜경 교사(열정멘토상), 초등4부 최지원 교사(목자의마음상) 등 8명이 수상하였다. 이후 4/4분기의 행사를 소개하였다.

특히 10월에 진행되는 ‘가을감사축제’에서 부서별로 함께 감사를 모아서 축제를 준비하는 일정을 공유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교육위원회를 앞두고 2025년에 진행한 성경이야기, 생각나누기, 2부 활동, 성경학교, 경향랜드 등 행사들에 대하여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남은 4/4분기와 내년을 위해 더욱 알차게 계획할 수 있게 되었음에 감사하였다. 나라와 교회의 미래인 주일학교를 향한 성도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