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대학생 연합 헌신예배

전국 청년, 대학생 연합 헌신예배가 지난 주일밤예배 시간에 있었다. 이날 예배는 연합수련회 대회장 최경재 청년의 사회, 제51대 전국S.F.C. 위원장을 역임한 박상준 장립집사의 기도, 제1회 연합수련회에서 받았던 은혜를 돌아보며 제2회 전국 청년․대학생 연합수련회를 홍보하는 영상과 연합수련회 준비위원단의 뜨거운 특송 경향교회 대학부․청년회 연합찬양대의 힘찬 찬양이 있었다. 이어서 제네바신학대학원 교수이며 교육목사인 장지성 목사가 ‘도망 청년, 복음 청년’(막 14:51-52, 16:5-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으며, 연합수련회 재정부장 이보은 청년의 헌금기도 후 하나님께 헌금한 후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지성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두 청년이 보인 예수님에 대한 전혀 다른 자세를 설명하며 우리에게는 도망자와 복음 전도자의 두 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져 있음을 언급하면서, 실패한 청년에서 신실한 청년으로 시선과 마음을 옮겨가는 데에는 반드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따르는 과정을 거쳐야 함을 설교하였다. 그러면서 장지성 목사는 인생의 답을 찾는 청년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라가야 하며, 인생의 답을 찾은 청년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해야 한다고 힘주어 권면하며, 주님께 배신감을 안겨주는 자들이 아니라 신실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신의 모든 청년과 대학생, 성도들이 되어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자부심과 감사의 삶으로 날마다 채워나가기를 축복하였다. 
우리 경향과 제신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미래인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과 대학생은 물론 함께 예배드린 성도들은, 생명의 복음에 굳게 붙들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마음을 같이 하여 제2회 전국 청년․대학생 연합수련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