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제3회 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제3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제네바신학대학원에서 목사회원 37명과 장로총대 18명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4일(월) 오후 5시 30분에 모여 제네바신학대학원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시간을 가진 뒤, 7시에 제신노회 노회장 석기현 목사(경향)의 사회, 부노회장 김영곤 목사(창원시민)의 기도, 서기 박윤석 목사(경향)의 성경봉독, 제네바신학대학원 원우찬양대의 찬양, ‘천국은 마치’(마13:24-43)라는 제목의 노회장의 설교와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 중에는 노회장 석기현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다.
예배 후 회원호명과 개회선언, 절차보고, 규칙통과, 공천부와 헌의부 보고, 각 기관보고, 각 시찰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각 지교회와 시찰회에서 상정한 여러 안건들을 검토, 허락하였으며, 헌법수정위원회와 교회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어 각 부서와 시찰별 보고 및 노회 예결산을 처리한 후 다음 노회 장소를 결의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정회하였다.
15일(화) 오전 6시에는 송진형 목사(옥산)의 인도로 새벽기도회를 가진 후 아침식사를 하였다. 특별히 금번 하반기 노회에서는 제네바신학대학원 교수들의 특강을 통하여 제신노회 산하 목사 간의 신학적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오전 9시부터 김대희 목사의 ‘요한복음의 새 관점’, 정연철 목사의 ‘말씀과 문학’, 석기신 목사의 ‘“그리스도-목적론적 Christo-telic 해석”의 위험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이인수 목사(동서남북)의 기도와 노회장 석기현 목사의 사회 및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신노회 제3회 정기노회의 모든 성무를 마쳤다. 이후 노회에 참석한 노회원들과 장로 총대들은 제네바신학대학원에서 대접하는 점심식사를 하고 사역 정보를 나누며 교제하였다. 제신노회 산하 모든 지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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