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샛별합창단 및 문화교실 발표회
2019년 샛별합창단 및 문화교실 발표회가 지난 10월 27일(주) 오후 4시 30분부터 지하 2층 선컨가든에 제작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정용훈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된 발표회는 먼저 우리 교회 최연소 합창단인 유치부 6-7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유일합창단(지휘 및 지도:박미혜, 반주:김지영) 어린이들이 ‘내 입술의 하나님’이라는 가슴 뭉클한 찬양으로 오프닝무대를 장식하였다.
계속해서 우리 교회의 자랑인 샛별합창단(지휘:민에셀, 반주:이초아, 지도:민에셀·이초아 지주원)이 단아하고 의젓한 단복을 입고 밝고 맑은 미소로 등장하였다. 금번에 샛별합창단에서는 ‘천지창조’를 주제로 하여 총 8곡을 찬양하였는데, 먼저 ‘서곡’(첫째 날 / 내레이션 조향기)을 부르면서 샛별합창단 제1부 발표회의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내 마음속의 꿈’, ‘땅과 바다’(둘째 날), ‘초록빛 세상’(셋째 날) 합창이 이어졌다.
2부 축하무대 시간에는 중등부 피셜중창단(지도:정현규, 반주:김사랑)의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어린이문화교실 중 율동교실(지도:박주연, 이민지) 친구들의 ‘매일아침 눈을 뜨면’이라는 발랄하고 경쾌한 율동, 그리고 우쿨렐레교실(지도:박지영, 황아연) 친구들의 멋진 연주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나는야 멋진’, ‘Wake Up’이 이어졌다. 2부 마지막 순서는 고등부 에벤에셀중창단(반주:황수빈)의 ‘믿음으로 서리라’는 은혜로운 무대였다.
3부 순서는 다시 샛별합창단의 순서로 ‘해, 달 그리고 별’(넷째 날), ‘날아요, 달려요, 헤엄쳐요’(다섯 째 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여섯째 날), ‘참 아름다운 세상’ 합창이 있었다.
합창 중에는 오태석(하나님), 김영은(하와), 오은진(하와), 김서진(해), 서호준(달), 이대원(별), 이하진(사자), 최성광(악어), 김도현의 솔로 및 듀엣과 육하은·전솔미·장하리·정다은의 악기연주, 김휘성·윤서연·이예지의 율동이 더해져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더욱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마지막 순서로 종교개혁 502주년 기념주일이기도 했던 이날 전 출연자가 다시 나와 한목소리로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힘차게 불러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며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담임목사님께서 샛별합창단과 수고한 발표팀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해 주시고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2019년 ‘샛별합창단 및 문화교실 발표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맑고 청아한 어린이들의 목소리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발표회 장소에 함께한 성도들의 가슴에 설레는 감동과 충만한 은혜를 선물하였다. 이번 발표회를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쌀쌀한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준 모든 성도들과 교역자들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주일학교의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계발하고 성장시켜 하나님께 큰 영광 올려 드리는 경향의 자녀들을 위해 성도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 기도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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