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어린이선교원 헌신예배
경향어린이선교원 헌신예배가 지난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있었다. 예배는 교육국장 박윤석 목사의 사회, 초등1부 부장 남성우 장로의 기도, 중·고등부 S.F.C. 찬양대의 찬양, 석기현 담임목사님의 ‘네 장래가 있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슥 3:1-10)라는 제목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성경 말씀을 심령에 간직한 ‘영적 지혜자’로 키워야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죄를 멀리하는 ‘신전인격자’로 키워야 한다고 설교하셨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우리 경향교회 주일학교와 경향어린이선교원을 중심으로 하여 자녀의 영혼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죄를 떠날 줄 알도록 가르침으로써, 자녀의 영혼이 성경 말씀 가운데 성숙하게 되는 것을 유쾌하게 여길 줄 알며, 자녀들을 금세뿐 아니라 내세에까지 소망이 있게 하는 모든 교사들과 부모들이 되기를 권면하며 축복하셨다. 설교 후에는 경향어린이선교원 원아들이 준비한 여러 가지 특별순서들이 있었다. 먼저 경향어린이선교원의 교육목표와 교육방향, 교육내용 등을 소개하며 홍보하는 영상상영이 있은 후 오랫동안 준비한 어린이들의 공연이 계속되었다. 4세 어린이들은 수술볼을 들고 나와 ‘언제나 하나님은 1번’(지도:정보경, 허영재 교사)이라는 찬양에 맞추어 앙증스럽게 율동하였다. 계속해서 5세 어린이들의 깃발을 이용한 의젓한 율동인 ‘머뭇거리지 말고’(지도:이지영 교사), 6세 어린이들의 세련된 별 워십 ‘하나님만 높이리라’(지도:송성인, 최세연 교사), 그리고 7세 어린이들의 놀랍고 멋진 부채춤 ‘굳게 믿을래요’(지도:위선미 교사) 공연이 펼쳐졌다. 7세 어린이들의 부채춤이 끝난 후에는 모든 원아들이 다함께 무대에 올라 잠언 3장 1-18절을 한목소리로 암송하여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헌신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벌써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경향어린이선교원의 교육내용과 타 교육기관과 구별되는 신앙교육의 특성들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우리 선교원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며, 더욱 선교원을 위해 기도하고 주변에 홍보해야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경향어린이선교원을 위해 늘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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