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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만난 사람(2) [사사기 6장 25-40절]
    예수를 만난 사람(2) [사사기 6장 25-40절]
    설교일2013.07.09 말씀사사기 6장 25-40절 설교자석원태 원로목사
    2013' CBS강해 (2013년 7월 9일)
    "주께서 40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였느니라(신29:5)"
    "예수를 만난 사람(2)"
    은혜 체험 ②

    사사기 6장 25-40절
    석원태 원로목사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을 찾아오셨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큰 용사로 사사(師士)의 사명을 부여하였습니다. 물론 기드온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기용하신 그 여호와의 사자는 성육(成肉) 이전에 구약에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었습니다.
      바로 그 사명을 부여받던 그 시간부터 기드온은 자신의 존재의미와 내용과 목적을 찾은 셈이 되었습니다. 그와 그 조국의 현실은 7년 동안이나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연합군들의 침략을 받아 죽음의 고난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하여 이 죽음의 국난을 해결해주겠다는 소명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그는 분연히 일어나서 자신의 존재적 사명을 다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구원의 사사로서 승리의 확증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그 '여호와의 사자'에게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삿 6:17)라고 감히 요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드온은 사사로서의 표징을 받고 싶었습니다. 여기 '표징'(???)은 기적, 표적, 증거 등의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사사로 부름받은 그는 사사된 표적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신분과 사명을 나타내는 또 다른 보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 확실히 말하면 사사로 부름받은 기드온은 주의 은혜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받은 은혜의 힘으로 백성을 구원하는 사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부르신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이 요구하는 표징을 주었습니다. 말하자면 은혜 체험을 시켰습니다.
      기드온이 받은 표징, 곧 은혜 체험이 무엇인가?

      Ⅰ. 여호와 샬롬이었습니다(삿 6:18∼24).

      Ⅱ. 여룹바알이었습니다(삿 6:25∼32).

      사사기 6장 32절에 「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단을 훼파하였은즉 바알이 더불어 쟁론할 것이라 함이었더라」고 하였습니다.
      '여룹바알'이란 뜻은 '바알과 대적하다', '바알과 논쟁(싸움)하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사실상 자기 고향 마을의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섬기던 자들이 기드온을 조롱하는 의미로 붙인 별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은 확실히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주신 또 다른 표징, 곧 은총이었습니다. 마치 종교개혁 당시에 로마 천주교 편에서 종교개혁자들에게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란 이름을 붙여준 것과 같습니다. 이는 '항의자', '반대자'란 뜻으로 조롱하고 멸시하는 내용의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거룩한 교회사적 이름이 되어 좋은 의미로 해석이 되고 있음과 같습니다.
      기드온은 그 날 밤에 사실상 일종의 종교개혁을 단행한 후에 이 이름을 얻었습니다. 제단의 불을 통하여 여호와 샬롬을 체험했던 그 밤에 다시 여호와께서 기드온을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르기를 「네 아비의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취하고 네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네가 찍은 아세라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삿 6:25∼26)고 하였습니다.
      실로 중대한 여호와의 메시지였습니다. 기드온은 즉시 그 날 밤에 종 열을 데리고 여호와의 말씀대로 자기 향리의 성읍에 가득 찬 바알과 아세라의 목상을 찍어버렸습니다. 그리고 7년 된 두 번째 소를 잡아 번제를 드렸습니다(삿 6:27∼28).
      날이 밝은 아침에 동리는 야단이 났습니다. 지난 밤 동안에 저들이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의 목상이 모두 다 절단이 나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것이 기드온의 소행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분노한 동리 사람들은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에게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외치기를 "네 아들을 불러내라. 그를 죽여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는 저들에게 항변하기를 "당신들이 바알을 위하여 쟁론(변호)하느냐? 만약에 바알이 참신이면 바알과 아세라 신을 훼파한 사람을 바알 신이 죽일 것이 아니냐? 그런데 지난 밤에 바알과 아세라 신은 어찌되었기에 오히려 훼파를 당한 것인가?" 하는 도전적 항변이었습니다.
      그 결과 기드온은 바알과 쟁론(싸움)한 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룹바알이란 별칭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주신 표징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확실히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에게는 그 시간부터 영적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죄와 더불어 싸우는 믿음의 전쟁입니다. 먼저 ① 온갖 우상주의와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들과 싸웁니다. ② 현대판 바알과 아세라인 물질주의(배금사상), 과학지상(至上)주의, 온갖 류의 이데올로기(유물론, 무신론, 진화론, 불가지론, 허무주의 등), 자신이 믿고 추구하는 사상과 신념들이 종교적 신앙과 싸우게 합니다. ③ 세속주의, ④ 불경건한 신비주의, ⑤ 온갖 류의 악한 이단들과 싸워야 합니다. 바로 이런 영적 싸움이 있다는 자체가, 그가 주께로부터 은총의 표징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죽은 송장에게는 싸움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영전(靈戰)을 하러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 된 표징은 사탄과 사탄의 주구들과 격전하는 영전이 있다는 이 사실입니다. 기드온은 여룹바알의 표징을 받았습니다.

      Ⅲ. 여호와의 신의 강림이었습니다(삿 6:33∼35).

      사사기 6장 34절에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하시니…」라고 하였습니다. 6장 33절에 「때에…」라고 하였습니다.
      기드온이 주의 표징을 받았을 때였습니다. 기드온이 여호와 샬롬을 체험하고 여룹바알의 체험을 했을 때였습니다.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들이 다 모여 요단을 건너와서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친지라」(삿 6:33)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기드온 자신이 드리는 제단, 제물(예배)을 통하여 여호와 샬롬의 은혜 체험을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기드온 자신의 가정과 향리에서 바알과 아세라를 찍는 일종의 종교개혁을 통하여 '여룹바알'의 은혜 체험 곧 표징을 주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는 직접 대적들의 침략 앞에서 은총의 표징을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적들의 침략 앞에서 그에게 '성신을 충만케 입혀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신'은 제3위격인 성령을 말합니다. '여호와의 신이 기드온에게 강림'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강림'이란 말 '라보사'(?????)는 ① 공격을 뜻합니다. 성령의 선제공격을 뜻합니다. 성령께서 기드온에게 밀어닥치고, 밀어붙였음을 뜻합니다. ② 옷 입혀 주었다는 뜻입니다. 성령의 무장을 뜻합니다. ③ 감싸줌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는 성령의 장중에 완전히 사로잡혔음을 뜻합니다.
      성령 받은 기드온에게 몇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봅니다.
      ① 나팔 부는 힘을 얻었습니다. 군인 소집의 힘이 생겼습니다(삿 6:34).
      ② 백성이 그에게 모였습니다. 아비에셀 족속이 다 모이고(삿 6:34), 므낫세 지파 사람들이 모였습니다(삿 6:36). 아셀과 스블론과 납달리 사람도 모두 모였습니다(삿 6:35b).
      ③ 기드온을 좇고 영접(환영)하였습니다(삿 6:34, 35). 지도자로 추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주신 표징입니다. 은혜 체험입니다. 바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성령 체험입니다. 성령의 공격을 받고, 성령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안전 보장을 체험하는 은혜입니다. 그 사람들은 전도(나팔)하는 힘을 얻습니다. 그 전도를 받은 사람들은 모두 다 성령에 이끌리어 주께 나아옵니다. 그리고 구원 운동에 참가합니다. 바로 은혜 체험의 표징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인 된 표징이라고 하였습니다(롬 8:9, 14∼16).

      Ⅳ. 이슬의 표징이었습니다(삿 6:36∼40).

      그것은 양털의 이적이었습니다. 그것은 기드온이 다시 주께 요구한 표징이었습니다.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게 해주시옵소서. 그리하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삿 6:36b∼37)라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님은 그대로 응답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날 양털에만 내린 이슬을 짰을 때, 물이 그릇에 가득할 정도였습니다.
      그러자 기드온은 다시 주님께 이번에는 타작마당에는 이슬이 내리고, 양털만 마르는 표징을 요구하였습니다. 주님은 그대로 응답하였습니다(삿 6:39∼40). 땅은 이슬로 젖어있었고, 양털은 말라 있었습니다.
      이러한 양털의 신약적 표징이 무엇인가?
      양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의 상징입니다. 바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은 이슬이 맺힌 제물이었습니다.
      그는,
      ① 땀이라고 하는 이슬이 그 이마에 흘렀습니다.
      그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실 때,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눅 22:44).
      ② 그는 눈물이라고 하는 이슬을 수없이 흘렸습니다.
      그는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슬픔과 동정의 눈물(δακρ?ω, 요 11:35)을 흘렸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시고 우셨습니다. 그 눈물은 큰 슬픔의 비애에 잠기는 눈물(κλα?ω)을 흘렸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인류의 대속을 위하여 영혼의 속건제를 드릴 때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소원을 올렸습니다. 통곡의 눈물이었습니다.
      ③ 그는 마침내 자신의 몸을 찢어 피와 물을 쏟아 그의 온몸을 적시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못 자국에서 흘러나온 피가 온 몸을 적시고, 가시면류관과 그가 맞은 채찍에 의해 파열된 피부는 피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죽은 이후에도 로마의 군병들이 찌른 창을 받고 피와 물이 쏟아지고 말았습니다(마 27:32∼46, 요 19:34). 이것이 그가 우리 구주 되신 표징이었습니다. 땀과 눈물과 피가 우리 주님의 전 생애를 적시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우리 속죄주의 표징이 된 것입니다. 양털에 맺힌 이슬이었습니다.
      바로 2000년 기독교 역사의 표징이 이것이었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그의 제자 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생애는 양의 생애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 가는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땀과 눈물과 피로 자기의 생애를 값진 제물로 주께 드려짐이 된 것입니다. 양털에 맺힌 이슬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음의 때를 살고 있던 기드온에게 새로운 자기 삶의 전환점이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왜 살아야하는가 하는 생존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사실상 살았으나 죽은 자와 방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의 침략 때문에 그 자신과, 그의 가정과, 그의 조국이 죽음의 압제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정치적 통치권이나, 경제적 자립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온 이스라엘은 바알과 아세라 목상 앞에서 저들의 장래를 맡기므로 여호와 신앙이라고 하는 선민의식이나, 자존심이 사라져버린 지가 오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함정 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기드온도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공연하게 마당에서 밀 타작을 하지 못하고 포도즙을 짜는 집안의 틀에서 몰래 밀 타작을 하여 연명하고 살아가던 자였습니다.
      공포와 불안과 초조와 좌절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만이 그의 삶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실로 사망의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가고 있던 무의미한 인생이었습니다. 그에게 있었던 지난 날의 찬란한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자신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살아갔습니다. 단절된 역사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러한 때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새 삶의 비전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죽음에 처한 자신과 자기의 조국을 압제자의 손에서 구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구국의 사명'이 그의 존재 의미나 내용과 목적을 새롭게 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사람은 비로소 사는 맛을 갖게 됩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의 요구대로 표징(???)을 주어 그의 인생을 충만케 하였습니다. 그것이 '여호와 샬롬'이었습니다. 여룹바알 곧 바알과 더불어 싸우는 자의 은혜였습니다. 여호와의 신의 강림이었습니다. 그리고 양털에 맺힌 이슬의 표징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은혜 체험이었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만난 이 세상의 모든 기독 신자들이 함께 입을 신약 시대의 복음의 은총을 가리킵니다. 평안의 은총입니다. 사탄과 접전하는 영전의 은총입니다. 약속하신 성령 충만의 은총입니다. 그리고 예수께로부터 받은 땀과 눈물과 피의 은총입니다. 예수를 만난 자마다 받아 누리는 표징입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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