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일2013.07.16 | 말씀사사기 7장 7-8절 | 설교자석원태 원로목사 |
2013' CBS강해 (2013년 7월 16일) "주께서 40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였느니라(신29:5)" |
"예수를 만난 사람(3)" 그 300명 사사기 7장 7-8절 석원태 원로목사 |
'여호와의 사자' 곧 '예수'를 만난 사람은 그 시간부터 싸움터로 나서는 전사의 걸음을 걷게 됩니다. 바로 기드온과 그의 300명 용사들이 그러하였습니다. 이것은 신약복음 시대에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들이 불가불 영전을 치러야 되는 영예로운 복음의 전사들이어야 된다는 예표적 진리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사사기 7장 8절 중에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정체는 무엇인가? Ⅰ. 하나님이 남기신 기드온의 정예부대였습니다(삿 7:1∼8).
사사기 7장 7절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고하였습니다. 1. 담대하여 일사각오를 한 자들이었습니다.
저들은 두려워 떠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2. 존재의식, 곧 전투의식이 확실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다시 말씀하시기를, 남은 자 10,000명도 너무 많다고 하였습니다(삿 7:3b∼4). 그래서 하나님은 기드온을 통해 남은 자 중에서 다시 300명을 선택하는 시험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물가에서 물을 마시는 방법을 가지고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남은 10,000명을 데리고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하롯샘 물가였습니다(삿 7:1). 지금도 이곳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이 붙잡고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사사기 7장 8절에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러 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그 삼백 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처음 32,000명에서 남은 자, 두 번째 10,000명에서 남은 자를 가리킵니다. 그 300명은 머물러 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머물러 두니라'는 말은 '붙들다', '붙잡다', '꽉 쥐다' 등등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그 사람들을 꽉 붙잡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필요와 목적과 계획에 사용하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께서 꽉 붙잡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치 가정주부가 음식을 만들기 위하여 도구를 붙잡고 있듯이, 농부가 일을 하기 위하여 농기구를 붙잡고 있듯이, 병사가 전쟁을 하기 위하여 무기를 꽉 붙잡고 있듯이, 야구 선수가 공을 치기 위하여 야구방망이를 꽉 붙잡고 있듯이 하나님이 300명의 정예용사들을 꽉 붙잡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Ⅱ. 하나님의 전투명령에 신종한 자들이었습니다(삿 7:9∼23).
사사기 7장 9절에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1. 먼저 기드온은 적진 속에서 승리의 사인(sign)을 받았습니다(7:10∼14).
전투를 개시하기 전 그 밤에,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먼저 적진 속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 적진의 현장에서 저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때에 너의 손이 강하여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삿 7:11). 2. 마침내 기드온은 그 밤에 전투를 개시하였습니다(삿 7:15∼23). 저들 전술에 따르는 무기는 나팔과 빈 항아리와 그리고 항아리 안에 감춘 횃불이었습니다(삿 16). 저들은 100명씩 세 대로 나누어 적진을 포위하였습니다. 때는 이경 초 곧 밤 10시부터 11시 사이였습니다. 그 밤에 세 대가 일시에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부수고, 횃불을 하늘높이 쳐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치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삿 7:18, 20)고 소리쳤습니다.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적군들의 마음을 혼란시켰습니다. 놀라 떨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칼날로 치고 죽이게 하였습니다. 또한 서로 부르짖게 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죽은 칼을 든 적군의 수가 12만 명이나 되었습니다(삿 8:10). 전쟁은 그 날 하룻밤 사이에 끝이 났고, 남은 적병들은 도망치고, 기드온과 300명 용사들에게 승리가 왔습니다. 기드온과 300명 용사들은 도망치는 잔병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추격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삿 7:2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의 기록은 선민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의 역사기록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世系)(마 1:1)를 알려 주는 구속역사의 계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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