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선교회 후원회 헌신예배

경향선교회 후원회 헌신예배가 지난 주일밤예배 시간에 있었다. 예배는 부회장 남성우 장로의 사회, 부서기 김태정 장립집사의 기도, 최근 납치 등 여러 가지 사건 사고로 문제가 되고 있는 캄보디아 선교지 현황과 백의성 선교사가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는 뜨러빼앙축, 벙축교회 및 현지 협력교회 순회 사역을 돌아보며 감사제목을 나누고 기도와 후원을 당부하는 백의성 선교사 부부의 모습을 소개한 영상 상영, 평생후원패 전달, 특히 지난 4년여 동안 선교사들의 안과 치료를 전액 무료로 후원하고 지원하여 세계선교에 큰 도움을 준 센트럴제일안과의원장 임동권(윤수진) 집사(목동평광교회)에게 감사패와 배지 전달식이 있었다. 계속해서 후원회원들로 구성된 후원회 연합찬양대의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롭고 아름다운 찬양이 있은 후, 선교국장 김윤식 목사의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욘 3:1-10)라는 제목의 뜨거운 설교와 신승욱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윤식 목사는 참된 복음 전도는 복음을 있는 그대로를 전할 때 능력이 되고, 참된 복음 전도는 오로지 하나님께 속한 구원계획임을 믿어야 한다고 설교하며, 우리가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임을 믿고, 그 어떤 오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달려가고, 또 보낼 수 있는 경향교회와 성도들이 다 될 것을 권면하였다. 
경향선교회 후원회원들과 성도들은 복음 자체가 능력이기에 우리의 선교에는 소망이 있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는 구속사이기에 오늘도 우리는 선교하는 교회로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가든지 보내든지 세계선교를 위해 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결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