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귀한 신앙의 세 가지 추억을 간직하며 은퇴식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허락하신 담임목사님!
여기까지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원로목사님! 은퇴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모든 교역자님, 선후배 장로님, 집사님들과 권사님들, 제8남전도회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장로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바라지해 준 사랑하는 아내 채승춘 권사와 모든 가족 그리고 사돈 내외분과 친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세 가지 신앙의 추억은,
첫째 S.F.C. 운동원으로 활동한 10년입니다.
둘째 고려신학교와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근무한 30년의 생활입니다.
마지막으로 경향교회에서의 51년의 신앙생활과 섬김은 저에게 귀하고 풍성한 영적 추억으로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제 퇴임 후에도 미력하나마 경향의 비전 성취를 위해 기도로 지원하겠습니다.
경향을 사랑했습니다!!!
경향을 사랑합니다!!!
경향을 계속 사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제 삶의 모든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 형통한 걸음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경향교회와 함께한 31여 년 간의 세월을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원로목사님, 은퇴목사님, 그리고 담임목사님을 만나서 그분들과 함께했던 날들은 저에게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고 축복이었습니다.
또한 부교역자님들의 수고와 사랑도 결코 잊을 수가 없으며 지금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경향교회를 섬기며 교회의 각 기관에서 동역자로 만나서 받은 사명을 위해 헌신하며 동고동락했던 분들의 그 모습들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함께했던 그 순간순간들이 저에게는 참으로 소중한 추억이었으며 무척이나 보람되고 행복했던 날들이었기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후배 장로들과 성도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시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셨던 선배 장로님들의 그 수고에도 이 시간을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때마다 기도와 사랑으로 위로해 주시고 힘을 내도록 격려해 주신 성도님들의 사랑도 제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경향교회가 받은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행하실 새 일을 바라보며 경향의 새 시대, 부흥의 새 시대를 향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반드시 도래하게 될 이 기쁘고 복된 일에 비록 미약한 저이지만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니라” 아멘.
이 디모데후서 4장 7절과 8절 말씀처럼 부족한 것이 많지만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이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장로 은퇴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먼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평생을 헌신적으로 충성하시는 세계를 받은 교회 경향의 모든 성도님을 존경합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전적으로 부족한 저를 장로로 세워주신 교회와, 장로로 여겨주시고 장로라고 불러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은퇴하시는 권구석 장로님과 손진모 장로님의 수고와 헌신에도 존경을 표하며, 저는 늦게 시무장로가 되어 아무 일한 것도 없지만 이렇게 정한 시간이 되어 교회법에 따라 장로직에서 은퇴합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주님께 빚진 자로, 교회에 빚진 자로, 여러 성도님께 빚진 자로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4-18
2025-04-16
2025-04-13
2025-04-13
2025-04-13
2025-04-10
2025-04-10
2025-04-09
2025-04-06
2025-04-06
2025-04-06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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